다들 토모에리버를 극찬하고 산젠토모에도 예전만큼은 아니지만 여전히 좋다는 사람이 많아서 사본 건데.. 나는 예전이나 지금이나 토모에리버랑은 잘 안맞는 것 같다. 얌전하다가 쓰고나면 부푸는 종이도 뿌듯하긴 하지만 뒷장도 쓰고싶을 땐 불편함. 잉크배김이 잘 없다지만 얇기때문에 비침이 심하고 배김도 아예 없는 건 아님.. 글구 실키한 촉감도 호불호가 있을듯. 종이가 나쁘다는 건 절대 아니고 이런 건 워낙 취향을 타는 장르인 것 같다.
(2024-01-14 13:11:13 에 등록된 네이버 페이 구매평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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